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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안스카이는 '깃털'이었다…싱 대사 도발을 읽는 '역사속 단서' [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]
이홍장(왼쪽)과 위안스카이(오른쪽) 주한 중국대사 싱하이밍(邢海明)의 발언 때문에 구한말 청의 군인으로 한성(서울)에 주재하며 내정 간섭을 일삼았던 위안스카이(袁世凱‧원세개‧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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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나라끼리 주고받은 문서·선물로 대한민국 외교활동 파악해볼까
지난 5월 29일 우리나라와 남태평양에 위치한 도서국인 니우에(Niue)가 ‘대한민국과 니우에 간의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’에 서명하면서 외교관계를 수립했어요. 이로써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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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대한제국 외교의 장 ‘돈덕전’ … 과거 모습 되찾다
대한제국 외교의 장 ‘돈덕전’ ... 과거 모습 되찾다 대한제국 외교의 장 ‘돈덕전’ 덕수궁 돈덕전(惇德殿)이 100여 년 만에 복원돼 22일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. 이날 공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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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워싱턴 한국문화원, 옛 대한제국 공사관에 걸린 ‘한·미 동맹 70년’
워싱턴 한국문화원, 옛 대한제국 공사관에 걸린 ‘한·미 동맹 70년’ 워싱턴 한국문화원, 옛 대한제국 공사관에 걸린 ‘한·미 동맹 70년’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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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조잔영
『참으로 생각하면 생각 할수록 어려웠던 긴 세월이었다.』 이방자 여사는 자서전『지나온 세월』을 이렇게 끝맺고 있다. 그의「세월」은 한 자연인의 연륜만을 뜻하지는 않을 것 같다.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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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국의 곡조
『인심을 감발케하고 사기를 드높이며 충성과 애국을 위해서는 노래만 한 것이 없으니 국가를 제정토록하라…』는 고종황제의 조명에 따라 1902년8윌15일에 공포됐던 대한제국시대의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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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협회 "침략적 발언 즉각 철회를"
독도연구보전협회(회장 김학준)는 24일 "독도는 일본땅"이란 다카노 도시유키(高野紀元) 주한 일본대사 발언과 관련, "우리 국토에 대한 침략적 발언을 즉각 철회하고 우리 국민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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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헐버트 박사
55년 전인 1949년 7월 29일 인천항. 미국에서 온 '프레지던트 헤스'호에서 백발이 성성하고 키가 작은 87세의 미국인 노인이 국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으며 내렸다. 19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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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싱턴의 대한제국 공사관 "비운의 건물을 우리 품에"
▶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평신도지도자 120인 결의대회. 사진 오른쪽부터 신낙균 전문화관광부 장관·감경철 기독교 TV사장·황교안 서울지검 차장검사·김정열 염광학원 이사장·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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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97)제33화 종로 YMCA의 항일운동(7)|전택부
「이또」통감은 부임하는 즉시로 YMCA를 눈의 가시처럼 느꼈다. 왜냐하면 우선 YMCA는 외국인 세력의 본거지였기 때문이다. 그리고 한국YMCA는 일본의 정치체제와는 관계없이『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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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서아 황제의 빚
몇 년 전 일본을 떠들썩하게 한 3억「엔」강탈사건이라는 것이 있었다. 68년 12월「도오시바」공장 종업원에게 줄 2억9천4백만「엔」을 실은 현금수송차가 졸지에 털린 것이다. 경찰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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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대한제국 마지막 황세손 이구씨 별세
▶ 지난해 5월 2일 종묘 대제에서 역대 임금들에게 제사를 올리고 있는 황세손 이구씨. 1996년 귀국후 매년 이 행사를 주관해 왔으나 올해는 건강을 이유로 불참했다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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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초대 검사' 이준 임명장 동판 헤이그 기념관에 기증
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이준 열사 기념관의 송창주 관장이 12일 대검찰청으로부터 대한제국 초대 검사 중 한 명인 '헤이그 특사' 이준 열사의 흉상과 검사 임명장 동판(사진)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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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4)침략의 제물|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
조선왕실 최후의 사람들은 민족과 아픔을 함께 하지 못했다. 오히려 민족의 한을 깊게 만들기까지 했다. 그 표본이 영친왕으로 일컬어지는 최후의 왕세자 이은이다. 이은의 일본화 과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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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제국 금화 내달 미국서 경매
대한제국(1897~1910)시절 주조된 액면가 20원짜리 금화(사진) 등 한국의 옛날 주화 2백70여개가 오는 6월 9일 미 로스앤젤레스 남부 롱비치의 캘리포니아 컨벤션센터에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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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제국 초기의 서양식 건물 … 덕수궁 돈덕전 평면도 찾았다
사라진 덕수궁 건물 돈덕전(惇德殿)의 평면도가 발견됐다. 돈덕전은 대한제국 초기에 건립된 서양식 건물이다. 현재 진행 중인 덕수궁 복원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. 평면도는 서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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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과 양의 물 만나는 곳, 수도권 2300만 명의 생명수
수력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수도권 용수 공급, 홍수조절 기능을 해 오고 있는 팔당댐에서 방류를 하고 있다. 주말과 공휴일에 개방되는 공도교 위 시설물에는 조명이 밝혀질 예정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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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우리 역사 속 상트페테르부르크
발트해 핀란드만 동쪽 끝 네바강 하구에 위치한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. 블라디미르 레닌의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러시아 수도였던 곳. 러시아의 서유럽 창구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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을사늑약 체결 현장 중명전 105년 만에 복원 29일 공개
복원된 중명전이 27일 언론에 공개됐다. 러시아 건축가 사바친이 설계한 2층 벽돌 건물의 아름다운 외관이 드러났다. [조용철 기자] 1905년 11월 17일, 일본 헌병과 경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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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토 히로부미, 대출 명목으로 앗아간 그 책
26일 개막한 ‘다시 찾은 조선왕실 의궤와 도서’ 특별전에서 규장각 서가를 재현한 코너다.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가 1908, 9년 규장각에서 대출한 뒤 반납하지 않고 반출한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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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시 국채보상운동 기념관 오늘 개관식
대한제국 때인 1907년 1월 29일 “금연으로 나라의 빚을 갚자”는 운동이 시작됐다. 대구에서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이다. 일본에 진 빚(차관)이 대한제국의 한 해 예산과 맞먹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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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
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·안용복재단·독도사랑대학생운동본부는 25일 ‘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’을 벌인다. 이에 따라 대구시·경북도 공무원과 대학생·시민 등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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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명성황후는 쌍꺼풀 미인이었다
1894년 일본 신양당에서 발행한 '조선국귀현초상'1번 사진에서 명성황후만 확대한 것프랑스 주간지 1985년 11월2일자 표지 사진. 사진이 작고 흐리지만 1번 사진과 비교하면 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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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십자 74주
전쟁과 재해를 많이 겪는 나라의 사람들일수록 적십자「마크」에 친숙감을 느낀다. 물론 우리도 예외는 아니다. 적십자 깃발은 「스위스」 국기의 색깔만 바꾸어 놓은 도안 그대로이다. 창